공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딩 공부를 시작하다 평소에 공부하고 싶었던 코딩 공부를 연초부터 시작했다. 대단한 것을 만들고자 하기보다는 오전 업무에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 딴짓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공부를 하는 게 더 낫겠다는 판단에서다. 한 달 정도 진행을 하고 나서 느낀 점은 업무 집중도가 매우 올라갔다는 것. 하루 2~3시간을 공부에 투자해도 나머지 시간에 1일 업무를 밀도 있게 처리할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전보다 더 많은 양의 업무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새삼 깨달은 점은 내가 뭔가를 배운다는 행위에 매우 굶주려있다는 것이었다. 새롭게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었다.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고 잠자리에 들면 내일 출근날이 너무 기다려지는 정도. 심지어 오전 8시였던 기상시간이 6시로 당겨진 건 덤. 강의는 오래전부터 유.. 더보기 나의 2024년은 인풋의 해가 되길 바란다 요 근래 정말 하고 싶었던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다. 몇 년간 일에 치여 사느라 배움의 재미가 없어서인지 개인적으로 삶이 참 팍팍하다고 느꼈다. 마침 하고 싶은 공부가 사업에 필요할 것 같아 3주 전부터 하루 2~3시간씩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강의 진도와 쌓여가는 정리 노트를 보며 조금씩 설레고 있다.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새로 익힐 기술이 융합할 미래가 기대된다. 그러니 요즘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즐겁다. 나의 2024년은 인풋input의 해가 되길 바란다. 삶에 새로운 지식들이 녹아들어 지금과는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지혜가 쌓이길 바란다. 그리하여 목표했던 것을 이루길 바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