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렌더 강의] 화면(뷰포트) 조작 - Rotate, Zoom in/out, Move(Pan) 3D 그래픽 제작 소프트웨어에는 기본적으로 3가지의 화면뷰포트Viewport 조작이 있다. 3D 게임을 자주 했다면 익숙한 개념이니 간단히 살펴보자. 1. Rotate 첫 번째는 Rotate이다. [마우스 휠을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면 위와 같이 화면을 돌릴 수 있다. 뷰포트 오른쪽 위에 X(빨간색), Y(녹색), Z(파란색) 축을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면 동일하게 화면을 회전할 수 있다. 2. Zoom in/out (확대/축소) 두 번째는 Zoom in/out이다. [마우스 휠을 위, 아래로 돌리면] 위와 같이 화면을 확대, 축소할 수 있다. [ctrl + 마우스 휠을 클릭한 채로 위, 아래로 드래그]하면 보다 더 세밀하게 확대, 축소할 수 있다. 뷰포트 오른쪽에 있는 [돋보기 아.. 더보기 [블렌더 강의] - 미터를 cm이나 mm로 바꾸기, Edge 길이 표시하기 블렌더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기본으로 m로 지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시 스케일에서는 좋은 단위지만 인테리어, 캐릭터, 제품을 제작하기에는 cm이나 mm로 바꿀 필요가 있다. 단위를 바꿔보자. 오른쪽에 [원뿔 모양의 [Scean] 아이콘을 선택] - [Units] - [Length] - [Centimeters 또는 Millimeters]를 선택하자. 나는 주로 제품이나 가구를 제작하는 편이라 mm로 설정한다. 다시 정육면체의 edge를 선택해 보면 2m -> 2000mm 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dge 길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Mesh Edit Mode Overlays] - [Edge Length]를 체크하면 된다. 더보기 코딩 공부를 시작하다 평소에 공부하고 싶었던 코딩 공부를 연초부터 시작했다. 대단한 것을 만들고자 하기보다는 오전 업무에 집중이 잘 되지 않을 때, 딴짓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공부를 하는 게 더 낫겠다는 판단에서다. 한 달 정도 진행을 하고 나서 느낀 점은 업무 집중도가 매우 올라갔다는 것. 하루 2~3시간을 공부에 투자해도 나머지 시간에 1일 업무를 밀도 있게 처리할 수 있었다. 아니, 오히려 그전보다 더 많은 양의 업무를 해내고 있는 중이다. 새삼 깨달은 점은 내가 뭔가를 배운다는 행위에 매우 굶주려있다는 것이었다. 새롭게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었다. 하루 일과가 마무리되고 잠자리에 들면 내일 출근날이 너무 기다려지는 정도. 심지어 오전 8시였던 기상시간이 6시로 당겨진 건 덤. 강의는 오래전부터 유.. 더보기 eml 파일로 백업한 메일, 지메일(Gmail)에 추가하기 올해 초에 작업 플랫폼을 바꾸면서 그간 써왔던 Dooray두레이 그룹웨어에서 메일을 백업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Gmail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Dooray에서 백업한 이메일 파일은 eml 파일로 이루어져 있는데, 세팅하려는 Gmail에서는 이 eml파일을 바로 불러오기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는 구글을 검색하면 된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 사람이 질문을 했나 보다. 답변으로 eml 파일을 웹의 Gmail로 직접 가져올 방법이 없으니, 모질라 썬더버드Mozilla Thunderbird를 활용하여 IMA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불러오라고 한다. 요약을 하자면, 1. 썬더버드를 설치한다. 2. 썬더버드와 Gmail 계정을 IMAP으로 동기화한.. 더보기 Blender 설치하고 테마 바꾸기 12년 3Ds Max 유저였던 내가 메인툴을 Blender로 바꾼 지 벌써 3년째이다. 처음에는 맥스의 라이선스 비용이 감당이 되지 않아서 바꿨는데 써보면 써볼수록 툴이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든다. 익숙해지는데 2~3달 정도 걸리긴 했지만 지금은 모델링 작업의 효율 측면에서만 보자면 다른 툴로 옮겨간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게다가 준수한 스컬핑sculpting과 텍스처 페인트texture paint는 현재 내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을 작업하기에 넘치는 수준이다. 버전업을 통한 기능 추가도 굉장히 충실해서 최근 업데이트한 4.0에 이르러서는 맥스나 마야를 넘어섰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작업 대부분이 모델링이고 가끔씩 이브이Eevee를 통한 가벼운 렌더링 작업만 하는 나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 새.. 더보기 나의 2024년은 인풋의 해가 되길 바란다 요 근래 정말 하고 싶었던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다. 몇 년간 일에 치여 사느라 배움의 재미가 없어서인지 개인적으로 삶이 참 팍팍하다고 느꼈다. 마침 하고 싶은 공부가 사업에 필요할 것 같아 3주 전부터 하루 2~3시간씩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고 있다. 매일 조금씩 나아가는 강의 진도와 쌓여가는 정리 노트를 보며 조금씩 설레고 있다.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새로 익힐 기술이 융합할 미래가 기대된다. 그러니 요즘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즐겁다. 나의 2024년은 인풋input의 해가 되길 바란다. 삶에 새로운 지식들이 녹아들어 지금과는 다른 길을 갈 수 있는 지혜가 쌓이길 바란다. 그리하여 목표했던 것을 이루길 바란다. 더보기 2024년을 위해 NAS를 다시 세팅하다 (+램 추가) 사업을 여러 해 동안 함에 따라 팀원 간의 원활한 워크플로우를 위해 꽤나 많은 클라우드를 써 보았는데 현재 정착한 것은 시놀로지 NAS다. 이제껏 사용해 보았던 워크플로우 서비스를 나열해 보자면, 2016 ~ 2017년 : Gmail + 카카오톡 + 윈도우 네트워크 파일 공유 사업 초창기라서 최대한 돈이 들지 않게 사용했었다. 디자인 외주 용역을 했었던 시기인데 처음에는 클라이언트가 별로 없어서 무난하게 커버가 가능했으나 클라이언트가 늘어남에 따라 프로젝트 파일들이 중구난방으로 날아다니고 작업물의 버전 관리가 힘들어져서 체계를 갖출 필요를 느꼈다. 2017 ~ 2020년 : Google Apps for Work (Gmail + Chat + Google Drive) 구글로 아예 이사. 모든 것을 구글에서 .. 더보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네? 나는 자영업자다. 한때 스타트업이니 소기업이니 말하고 다니는 소위 뽕에 찬 시기가 지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니 이제는 자영업이라는 말이 듣기 편하다. 실제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를 소개할 때 자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니. 이런 마음가짐의 변화만큼이나 현재 하고 있는 사업도 많이 변한 것 같다. 첫 달에 9개 팔리던 상품은 이제 월 200~350개씩 팔리고 그에 따라 적자 노선에서 손익 분기점을 살짝 넘었고, 1종류의 상품을 만드는데 3달 걸렸던 것이, 이제 3종을 만드는데 1달 정도 걸린다. 무겁고 중구난방이었던 업무 시스템을 슬랙(메신저), 피그마(아이디어 정리) , 노션(스케줄, 위키), 데이터(NAS)로 캐주얼하면서 효율적으로 정리했다. 무엇보다 사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많이 변했다. 처음 상품.. 더보기 이전 1 다음